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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기념관

화약의 다양한 응용

국내 최고수준의  화약 응용기술 1992년 구조물 발파해체에 대한 개발을 기반으로 화약응용사업분야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발파엔지니어링, 화약 응용사업, 기술 지원 등 화약관련 제반의 기술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Cladding : 이종 금속 접합 기술

화약의 폭발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서 화약의 폭발로 생성되는 높은 충격 에너지를 이용하여 하나의 금속(접합재)을 순간적으로 가속시켜 다른 금속(모재)에 충돌시킴으로써 두 가지 이상의 이종 금속을 접합시키는 기술이다.

화약의 폭발 시 발생되는 제트(Jet)로 인하여 두 금속의 표면에 있는 산화 피막이나 오염된 물질을 제거하여 접합에 필요한 청결한 표면을 만들고, 동시에 화약의 폭발로 생기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접합계면에서 두 금속의 원자와 원자 간의 인력이 작용하는 거리까지 접근함으로써 금속학적인 접합이 이루어진다.

발파해체 :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법

발파해체 공법(Explosives demolition)은 구조물의 주요 지점인 기둥이나 내력벽 같은 구조재를 소량의 화약을 이용하여 파괴시킴으로써, 구조물의 안정성과 강성을 저하시켜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어 구조물 자체의 하중으로 붕괴되도록 유도하는 공법이다.

철근 콘크리트구조물(Reinforced concrete structure)은 국부적인 불안정성에 대단히 취약하여 구조물의 일부가 붕괴되었을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붕괴된다. 철 구조물 (Steel structure)은 특수성형 폭약(Shaped charge)을 사용하여 철탑, 트러스 구조물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뇌관의 기폭순서를 조절하여 붕괴방향을 결정하고 구조물 자중에 의한 붕괴를 유도한다.

발파에 의한 해체시간은 주로 5-15초 이내로 매우 짧기 때문에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에 적합한 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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