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서 만든 최초의 로켓은"스스로 날면서 연소하는 달걀(Self-moving and combusting egg)"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무기였다. 이 로켓은 2개의 냄비를 포개놓은 구조로 뒤쪽에 꼬리 같은 2개의 긴 막대를 달아 비행 중 궤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이 로켓은 몽고군의 침공 당시 이들이 사용했던 비화창을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