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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기념관

화약의 원리와 분류

화약이란?

열, 전기, 충격 따위의 가벼운 자극에 의하여 순간적으로 연소 또는 분해 반응을 일으키고
높은 온도의 열과 압력을 가진 가스를 발생시켜 파괴, 추진 따위의 작용을 행하는 화합물이나 혼합물을 말합니다.

화약폭발의 원리

폭발물은 일반적으로 위험성이 크지만 그중에는 취급이 용이하고 폭발을 어떤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폭발물이 가지고 있는 폭발성을 어떤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종류를 ‘화약’이라고 합니다.
폭발물의 개념과 더불어 화약을 정의하면 “열, 화염, 충격, 마찰 등에 의해서 급격한 화학 변화를 일으키면서 많은 가스와 열을
발생할 뿐 아니라 이와 같은 폭발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물질계”를 이릅니다. 화약류의 폭발은 주로 산화반응. 즉 연소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연소속도가 빠르고 높은 온도가 되며 급격한 가스팽창에 의해서 음향과 파괴력이 발생하는 현상을 폭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의 전파속도(傳播速度)가 매질 내의 음속보다 커서 상한 충격파를 발생하는 경우를 폭굉(爆轟)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폭발이라는 말은 압력의 급격한 해방을 가리키지만, 화약류의 경우는 폭발로 간주되는 경우라도 폭발속도(정확히 말하면
화염전파속도)가 음속보다 작을 때는 연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은 폭굉의 뜻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소와 폭굉을 합한 것을 폭발이라고 하는 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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