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공장의 위험한 작업공정의 특성에 따라,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미사를 드리던 건물입니다. 창업주이신 故 현암 김종희 회장의 세례명을 따‘성 디도 채플’로 불리다가 1981년 현암 회장 별세 후 ‘고 현암 김종희 디도 기념성당’으로 봉안하였습니다. 매주 금요일 11시마다 미사를 올렸으며, 공장 이전을 앞둔 2006년 5월 미사를 종료하였습니다.